카페 완공하고 오픈한지 열흘 좀 넘었습니다... ;ㅁ;
옴스트롱 단위로 박막을 입히던 이 섬세한 손으로
커피를 만들고 있습니다.. -_ -
카페 이름은 정말 고민했죠.
두말할거없이 '카페 개날라리연구소' 였는데..
주위로부터 미친거냐 장사를 할거냐 말거냐 라는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서
'그럼 카페 개날연 어때?' 라고 했더니 욕이 줄지않더군요... ㅠㅠ
아.. 정말 인생 사는 재미 모르는 삭막한 사람들 같으니라구...ㅠㅠ
그래서 멋지다고 해서 정하다 보니 제 전공용어들이 다 튀어나왔지만 다들 반대하고..
카페 손님들은 대부분 여자일텐데 그런 이름가진 곳은 안올거라고 해서..
전공용어중에 여자분들도 좋아할 만한 것을 찾다가 찾다가..
........ ;ㅁ;
우햐튼..
로스팅은 역시 온도와 시간의 함수로 결정되는 열처리 과정 아니겠습니까.
전공을 살려서.. 커피를.. -_ -
근데 왜 커피집에서 커피보다는
스무디나 과일쥬스가 많이 나가는 걸까요.. ㅠㅠ
만들기 제일 쉬운 라떼아트... ㅠㅠ
...by 개날연..
글 : 개날라리연구원
그림 : 개날라리연구원
업로드 : 개날라리연구원
발행한곳 : 개날라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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