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오르세 미술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이 왔다는 소식을 몇달 전에 접하고
이제 겨우 시간이 났습니다.
혹시나, 아이 가진 부모님들 제발 부탁은..
애들이 그런 전시회에 관심가지고 지켜보는건 제가 봐도 무리겠지만..
전시장 안에서 소리지르며 뛰어나니게 그냥 두지는 말아주세요 -_-
게다가.. 그림을 보고있는데, 일부러 그림과 사람 사이로 뛰어다니면 난감합니다;
애들이 그런 전시회에 관심가지고 지켜보는건 제가 봐도 무리겠지만..
전시장 안에서 소리지르며 뛰어나니게 그냥 두지는 말아주세요 -_-
게다가.. 그림을 보고있는데, 일부러 그림과 사람 사이로 뛰어다니면 난감합니다;
저녁에는 이태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태원 골목 뒤쪽에 식당들 모여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먹다보니..
제 앞쪽에 어디서 많이 보던 양반이 앉아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홍석천씨.. -_ -
알고보니 그 가게가 홍석천씨가 하는 가게였군요..
홍석천씨..
대머리가 참 이뻤습니다.
반질반질 윤이 나는게 이빨로 한번 갉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_-;;
나름 시간 잘간 하루였습니다 -_-
...by 개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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