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아주 피곤하군여..;;
며칠새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피곤에 쩔어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보람 있었던건..
그동안 한 10여번을 일본을 갔었지만 보지못했던 '후지산'을 보고왔다는거..;;
후지산 위치도 위치지만, 높이가 워낙 높아서 도쿄에서도 아주 잘 보이는 곳에 있지만..
도쿄에서 후지산이 보인다는걸 아는분들은 생각외로 적습니다..;;
그건 사실 도쿄에서 후지산을 본다는건 정말 힘들기 때문에 볼 생각을 안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일본사람들 말로도 도쿄에서 후지산은 1년에 볼수있는 날이 40일이 될까말까 한다는데..
어느분은 2년 살면서 1번 봤다는 소리도 하고..
좌우간 이번이 재수좋게 딱 그런날이었던 모양입니다.
특히 간 첫날에 비가왔는데, 다음날 맑아지니 대기중 먼지들이 씻겨나가 더더욱 그랬던거 같습니다.
도쿄도청사 전망대에서 바라본 후지산의 모습입니다. 구름한점 없이 아주 깨끗하죠..
그리곤 바로 하코네로 갔습니다.
하코네 근처 도로를 달리면서 본 후지산은..
두둥~
뭐.. 이렇습니다. -_ -
사진찍으러 간게 아니라서.. 사진도 몇장 없고..
또 금방 도착해서.. 힘들어서 좀 쉰다음에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올려보겠습니다.. -0-;;
...by 개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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